제천시가 한방특화 산업도시의 대내외적 위상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도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엑스포 개최로 많은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의 제천을 방문하였으며 한방도시 브랜드 이미지 전파의 매개체가 되어 인적·물적·행정·정책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성공 경제도시로의 발판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제천국제영화제 및 걱종 축제의 관람객 유치, 관내 워크숍 유치, 학생 체험학습단, 수학여행단, 공무원 벤치마킹단을 비롯해 직거래장터 운영, 영농체험, 농촌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와 스포츠교류룰 위해서도 친선 축구대회 및 야구대회 개최, 각종 축제 행사시 문화예술단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문화와 우수사례를 벤치미킹할 계획이다.
현재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자치단체는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 성북구,용산구, 전남 함평군, 경남 창원시, 경기 광명시, 대구 중구, 충남 태안군, 전북 군산시 등 10개 자치단체이다.
이외에도 인근 원주시, 충주시. 단양군, 영월군, 봉화군을 비롯해 경기 이천시, 인천 부평구, 남구, 연수구, 경북 포항, 고령군과도 우호관게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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