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교통안전공단의 ‘2005년 자동차 주행거리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억㎞의 주행거리당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65.2건으로, 20년 전인 1985년의 247.0건에 비해 대폭 줄었다. 이 같은 추세는 1억㎞ 주행거리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및 부상자수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2005년 1억㎞ 주행거리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명으로, 1985년 12.3명, 1993년 6.2명, 1998년 3.4명, 2002년 2.3명 등 사망자수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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