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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구제역 방역 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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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23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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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강원도 신규발생 4개시군에 특별교부세 총20억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는 구제역 청정지역이던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도에서도 포천과 김포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원비로 특별교부세 5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고 긴급방역지원에 나섰다.
 
또한, 23일 개최된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참석시켜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구제역 조기차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하게 조치해야할 사항들에 대한 협조요청과 함께 정부가 지원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구제역의 조기 차단을 위해 특별교부세 95억원을 지원하고 재난안전관리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지원단을 경기도에 파견에 하여 현장지원하는 동시에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이 경기도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총력적인 지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이 계속 확산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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