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주 자유총,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대회 가져
  • nam2580
  • 등록 2010-12-09 11:39:00

기사수정
  • 2010년 사업평가대회 결산과 함께 북한만행 규탄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을 종합결산 2010년 사업평가대회와 북한 연평도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8일 오후 2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회임원과 읍면동 분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완기 지회장 대회사, 유봉기 충북도지부회장 격려사, 우건도 충주시장 등 내빈축사,2010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2부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대회에서는 장 지회장 규탄사와 성명성 낭독,구호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소태면 홍현경 회장 등 5명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을 수상했으며, 용산동 김성순 부회장 등 5명이 충청북도지부장상을, 청년회 김종필 회원 등 10여명이 충주시지회장상을 받았다.
 
또 동량면 신필수 위원 등 15명이 충주시장과 여성회 김형숙 회장 등 3명이 지역구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문화동 피수진 위원 등 3명에게는 충주경찰서장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대회에서 위원들은 "서해 연평도에 수백발의 해안포 포격을 감행, 주민과 해병대원 다수를 살상하고 민간 가옥을 파괴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며,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북한을 강력히 응징해야할 것" 이라고 확고한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건도 충주시장은 축사에서 "북한 만행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도발로 정부와 국민은 국제사회와 공조해 반드시 강력히 응징해야 할 것"이라며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 1986년 창설돼 국가체제의 근본인 자유수호에 앞장서온 애국단체로 지역발전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통일준비 초.중.고교생 통일 안보교육을 비롯해 6.25전쟁 음식재현 및 글짓기 대회, 자유수호 웅변대회, 새터민 돕기 사업 등 시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