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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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허기준)에서는 지난 21일 미 하버드대학교 함돈희 교수를 초청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금정구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5시부터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는데 학부모를 포함한 650여명의 초, 중등 학생들로 좌석의 여지없이 가득차 열기를 보여줬다.
초청강사로 나선 함교수는 "나의 공부에 대한 경험들"이라는 주제에서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할 때 세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면서,공부는 자기견해를 생각할줄 알아야재미가 붙혀지고 이해가 넓어진다고 했다.
또한,베토벤의 음악과 복잡성을 사례로 들며 “심오한 예술에도 창의적인 상상력이 바탕”이라며 ”논리적,비판적 사고와 더불어 상상력 기르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