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운대 총학생회, “홍성군 전입운동·시장상품권 이용 추진할 것”
홍성군에 소재한 청운대학교 학생들이 지역과 상생해 가는 모델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운대 총학생회(회장 노보성, 31)는 청운대학교가 지역에 튼튼히 뿌리박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홍성군 전입운동’,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 ‘군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 마련’ 등의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홍성군 전입운동은 청운대 학생 전체 4,500여명 중 집에서 통학하는 1천여명을 제외한 3천여명이 홍성군에 주소지를 갖자는 운동으로, 지난 7월 말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참 서명을 받은 결과 지금까지 1,200여명이 동참키로 했으며, 학생회측에 따르면 내년도 신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홍성으로 전입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경품 또는 상품으로 「전통시장 이용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학교 축제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때에도 홍성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학이 지역민들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청운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이런 움직임들은 청운대 제2캠퍼스 건립문제로 인해 청운대와 지역민들 간에 쌓인 오해를 풀어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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