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성군, 겨울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 gbjang
  • 등록 2010-11-22 16:43:00

기사수정
  • 어려운 이웃에 땔감 50톤 전달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저소득 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산물들을 땔감으로 만들어 오는 25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대상자 등 50세대에 땔감 50톤을 전달한다.
 
매년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군과 읍·면 보유차량, 산림관련 기관단체, 독지가 및 자원봉사자 차량 등을 협조받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700ha의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을 통해 발생한 간벌목 411톤을 신재생에너지 목재 펠릿의 원료로 매각해 1,4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의 땔감용, 산불예방과 간벌 산물로 인한 장마 피해 예방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심주섭 산림축산과장은 “산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을 연말연시에 직접 관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2011년도에도 더 많은 사업으로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며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중요성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