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희망 찾기 일자리 창출의 달, ‘YOUTH 커리어 코칭 과정’운영
고양시(시장 최성)는 11월을 일자리 창출의 달로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고양시 관내 특성화 고교 6개교를 선발하여 한국청소년매너센터(청소년사회교육전문기관)와 ‘YOUTH 커리어 코칭 과정’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고교생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취업특강 과정은 1ㆍ2학년을 대상으로 습관을 통한 자기 관리, 비전 설정의 중요성, 취업 목표 수립, 자아성취감 향상을 위한 자기 PR법 등의 강좌를 진행하여 보다 적극적인 특성화고교의 생활과 특성화 고교생의 취업능력 강화를 돕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진행된 1차 ‘YOUTH 커리어 코칭 과정’에 참가한 김진미(신일정보산업고 2)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며 내 미래 목표를 위한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고, 권진솔(신일정보산업고 2) 학생은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명희 한국청소년매너센터 실장은 “청소년기의 취업특강은 단순한 이력서 작성과 면접, 비즈니스 매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다는 성취감 향상과 청소년기의 높은 자존감 형성을 기본으로 비전 설정을 통한 특성화고교의 애교심과 주도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향후 일산고등학교,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고양여자고등학교, 고양고등학교,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 등에서 특강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계 고교 예비 취업대상자에게 올바른 직업관 정립과 진로문제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취업특강을 진행하여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