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40만원 투입, 석문면 바다 가운데 설치
당진군은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석문면 바다 한가운데 쓰레기장을 설치한다.
군은 올 3,640만원(국비 1,820만원, 도비 546만원, 군비 1,274만원)을 투입해 관내 항포구 1개소를 대상으로 바다에 친환경 재질을 이용한 해양쓰레기를 모을 수 있는 집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사업은 어업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바다에 띄워진 바지형 선상 집하장에 보관하는 사업으로 어민들이 육지 보관 장소까지 가져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바다에 보관함으로써 악취발생 감소시키고, 군은 어업인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관내 7개 어촌계별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일부터 신평, 송악 등 항포구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하장 설치로 바다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가 마땅히 버릴 곳이 없어 재투기돼 무단 방치됨으로써 발생하는 해안 경관의 훼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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