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내일의 과학자를 위해 눈부시도록 푸른 ‘10월의 하늘’을 과학도시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기적을 준비한다. 과학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한 청소년들은 우주와 자연, 생명을 존중하고, 그것을 탐구하는 삶을 가치 있게 받아들이게 된다.
당진군립중앙도서관은 내일의 과학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연다.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모임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교사 박대원 씨가 ‘수학을 통해 바라본 세상 이야기’, 경희의료원 임상심리전문가 이원혜 씨가 ‘기억과 브레인(두뇌) 에어로빅’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과학자들의 도서관 강연 나눔, 10월의 하늘’로 이름 붙여진 이번 강연회는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규모 과학강연 기부행사로 좀처럼 과학자를 직접 만나기 힘든 당진군의 학생들에게 과학이 무엇인지 알고, 과학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끼며, 과학을 꿈꿀 수 있는 각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10월의 하늘이라는 행사명칭은 영화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에서 따왔다. 1957년 10월의 어느 날, 미국 탄광촌에 살던 소년이 인공위성에 관한 뉴스를 보고 로켓 과학자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키우며, 주위의 냉대와 시련을 극복하고, 마침내 NASA의 로켓과학자로 꿈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당진군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하는 ‘10월의 하늘’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중앙도서관 2층의 어린이 자료실를 방문하거나 전화접수(☎350-4974)를 통해 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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