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예방과 식품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예산 다다푸드마켓'이 개점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예산읍 예산리 (구)대성학원 건물 1층에서 개최된 개점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군민, 푸드마켓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푸드마켓은 물품과 식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복의 나눔 공간으로 저소득층이 직접 마켓을 방문해 본인들이 필요한 생필품 및 식품을 선택해 매월 일정액만큼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이다.
예산 다다푸드마켓은 충남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며, 예산군에서는 푸드마켓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긴급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에서 추천한 자 중 이용대상자 150명을 우선 선정하고 회원증을 발급해 운영할 계획이며, 기탁물품이 증가하면 대상회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동경 예산 다다푸드마켓장은 다다의 우리말 뜻인 “‘아무쪼록 힘 있는 데까지’의 이름에 걸맞게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푸드마켓의 운영은 기부식품과 물품이 필수적이므로, 새로 문을 연 ‘다다푸드마켓'에 대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식품이나 물품을 기탁하실 분은 군청 주민생활지원실(☎ 339-7432)이나 예산 다다푸드마켓(☎ 335-87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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