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는 한의약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장수건강마을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9월 한방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하고, 마을 주민 요구도가 가장 높은 송악면 고대2리를 한방장수건강마을 3호로 선정하여 지난 8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 선포식을 가졌다.
한방장수건강마을 3호인 고대2리 마을에는 1.2호의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조사와 마을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결과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 요구도가 가장 높은 한방무료진료를 1년간 매주 1회씩 운영하고, 주민들이 지루하지 않고 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중풍예방교실, 관절이 편안세상, S라인 비만교실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ㆍ후 철저한 기초검사로 개인별 진단과 건강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함은 물론 전통한의학을 활용한 사상체질, 중풍조기진단 검사 등 다양한 특수 검진과 주민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마을 주민 전체의 건강수준 향상과 활기찬 삶을 도모하기 위해 한의사 2명, 한방프로그램 운영 인력 4명, 전문강사 6명 등 총 11명을 투입하여 본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마을 대표 박상수 이장은 “한의약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도에 부흥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을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무병 장수 100세 실현이라는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 담당자는 “전통한의학을 활용한 한방장수건강마을은 농어촌 주민들의 보건의료수준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며, 생애주기별 평생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한방장수건강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방건강마을 1호는 2008년 선정된 송악읍 본당리, 2호는 2009년 선정된 신평면 한정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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