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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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동대구~부산) 사업완료에 따라 “KTX 신경주역사”가 다음달 1일 완전개통으로 KTX열차시간표가 확정 고시 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역별 정차 시간표를 발표하고 현재 예약 발매를 하고 있다.
KTX 상행선 아침 첫차는 오전 5시 33분, 마지막 열차는 밤 9시 59분이며, 하행선 첫차는 오전 7시 30분, 마지막 열차는 밤 11시 38으로 총정차 횟수 상행선은 주중 19회, 주말 26회며, 하행선은 주중 18회, 주말 23회로 신경주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포항시외버스터미널 ↔ KTX신경주역사간 열차시간에 맞추어 “시외버스 직통 리무진”을 운행할 방침을 세우고 있으며, 리무진 운행 소요시간은 25분으로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 25분만에 도착하게 된다.
이는 “서울에서 가장 빨리 동해바다를 접할 수 있는 곳! 포항” 으로서
수도권 관광객을 동해안으로 유인하기 위해 수도권 지하철 구내, KTX 전동차내, 전광판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려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