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문화의 이해와 관심도 높이고 고미술 소중함 일깨워
우리나라고미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4회 대한민국 고미술 축제가 한반도의 중심 충주에서 열렸다.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이 주최하고 (사)한국고미술협회충북지회(회장 심상익)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6일부터12일까지 7일간 충주 앙성면 능암리 능암온천관광호텔 특설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축제는"고미술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수석협의회 "남한강 수석전시" 와 10일 오전11시에는 고미술 작품 감정과 경매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12일 오후 1시부터는 TV쇼 진품명품 충주시편 녹화와 품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찬덕 원장은"일반인들에게 전통문화를 접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충주고미술거리의 명성을 전국에 알려 경제적인 성과가지 함께 얻을수 있을것"이라며 네번째 맞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가흥리 일대와 탄산온천으로 유명한 앙성과 감곡에 이르는38번국도주변에 고미술 상인들이 자연발생적으로 모여들어 형성된 고미술거리는100여 상점이 문을 열고 성업 중에 잇어 이곳을 찾는 외지의 고미술 관련 상인들과 애호가들에 의해 "제2의 인서동거리"로 불리고 있으며,상인들의 노력과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등으로 명실부한 전국 최고의 "고미술거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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