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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 내년을 기약하며 폐막
  • nam2580
  • 등록 2010-10-05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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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코너와 실전무술대회 등의 강화로 참여형 축제평가

21만 충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달29일부터 5일동안 세계무술테마파크를 뜨겁게 달궜던"오천년 민족혼과 세계무술의" 주제의 2010충주 세계무술축제가 지난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29일 퓨전타악 파포먼스 "좋은 친구들"공연으로 시작했던 메인무대에서 이날 오후 7시 시민과 관광객, 무술단체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폐막식을 갖고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폐막식은 "우리전통과 젊은의 조화"란 주제의 풍물놀이패와 비보이의 신명나는 협연을 시작으로 무술축제참가단체 인증서 수여와 축제기간 중 우수 시연단체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우건도 충주시장의 폐막인사로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노고와 감사를 대신했다.
 
올해 축제는 지루하기 쉬운 무술시연 보다는 세계택견대회, 이종격투기(와픽),천하제일 무술대회,전국해동검도대회,전국격투기대회,대한민국종합격검챔피온대회 등 실전 무술대회를 대폭 확대해 관객들 에게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과 무술의 신비를 제공했다.
 
또 다양한 체험행사를 대폭 늘려 축제 추억남기기,축제포토,느림보우체통 등의 이벤트는젊은층들로 부터 인기를 받앗으며, 시민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부부팔씨름대회, 최고의 철인을 찻아라, 닭싸움 월드컵 등은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무술 택견을 모태로 태동한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지난해 신종풀루 창궐로 인해무술축제가 취소된데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무술축제가 2년간에 걸쳐 개최되지 못해 존·페론까지 대두되는 등 놓였지만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올해의축제 개최를 확정함으로써 짧은 준비기간에 따른 졸속 축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무술단체 10개국 11개 단체 100여명을 비롯해 세계무술연맹 회원국 관계자33개국 38개 단체 50여명 등이 참가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건도 충주시장은 폐회인사를 통해 "이번 무술축제는 전 세계 무술인들이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사랑과우정을 나눈 지구촌 문화교류의 장이였다"고 평가하고 "아름다운 충주를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해 달라"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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