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철강엑스포 개최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당진군이 철강엑스포를 개최해 국내 철강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철강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당진 철강엑스포 개최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해 사업비 산정과, 재원조달방안, 경제성 등을 분석했다.
당진 철강 엑스포 개최 타당성 연구용역에는 2,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철강엑스포 개최를 위해 당진군의 일반현황 조사를 비롯해 철강산업 현황, 산업단지 현황 등 개발여건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자체의 철강엑스포 추진사례의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2009 인천도시축전, 2014 여수세계박람회, 2010 제천국제한방 엑스포,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사례조사를 통해 사업방향 등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가 사전 충분한 준비작업 없이 성급하게 2008년 제1회 대한민국 국제철강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지만 130억원의 예산확보 실패와 참가업체가 많지 않아 사업 추진을 포기한바 있다.
당진군의 철강산업은 전국대비 30%를 차지하는 국가산업의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포항지역 철강업체의 당진이전이 가속화 되고 있다.
2015년 당진군의 철강생산량은 2,125만톤으로 포항의 1,935만톤과 광양의 1,810만톤을 넘어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 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동부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가 입주해 명실상부한 한국 철강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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