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으로 처녀수출, 홍성배 우수성 널리 알리는 계기 될 것
충남 홍성의 꿀 맛 나는 배가 드디어 세계시장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에서 육성 지도한 배작목연구회 회원인 전종운씨(은하면 학산리)외 두 농가에서 8월 28일 조생종배(원황품종) 15㎏짜리 10.5톤을 대만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배는 친환경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13브릭스 이상인 배로 그동안 직접 제조한 액비와 미생물제 등으로 땅심을 살리고, 친환경자재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등 좋은 배를 생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얻은 수확이었다.
이번에 홍성배의 첫 수출에 성공한 전종운씨는 “수출 물량이 아직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가진 홍성배의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전문교육과 재배기술 지도를 병행하면서, 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집중 육성하여 수출농가와 수출량을 확대함으로써 배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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