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으로 겨울철새 먹이·쉼터 제공
홍성군은 전국 제일의 생태우수지역이자 철새 도래지인 홍성군 간월호 주변 간척농지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이란 겨울철새들의 먹이 및 쉼터를 제공을 하는 사업으로 보리재배(겉보리)와 쉼터조성(물대기사업), 볏짚존치사업의 유형이 있다.
사업의 추진방식은 홍성군수와 지역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내용의 이행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계약방법, 계약지역, 대상자 선정 등 모든 사항은 생태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협의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목표는 볏짚 존치 323㏊와 무논 조성 49㏊, 보리재배 3.8㏊로 총 375.8ha이며, 사업비는 국비 4천만원, 지방비 9천3백만원 등 1억 3,300만원이다.
사업지역 내의 농가 중 청약을 원하는 농가는 홍성군청 환경보호과(☎630-1458)나 서부면사무소, 갈산면사무소에 9월 15일까지 청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청약서를 제출한 농가 중에서 사업참여 농가를 선정한 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계약을 하게 되며,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으로 농한기 소득증대는 물론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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