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의 본격적인 유행 시기를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취급 또는 생식하거나 해수와의 접촉을 통한 피부상처로 대부분 감염이 되며 법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50%이상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36시간 정도 지나면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에서 발병률이 높다.
따라서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인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하고 △음식점에서는 해산물을 조리할 때 해수와 접촉되지 않도록 하며 △어패류 손질 후 도마, 칼 등 주방기구와 식자재는 반드시 열탕 소독해 사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야 한다.
한편, 의료원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전염병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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