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산세무서(서장 김학년)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송재환)간 「자매결연 협약」을 2010. 8. 27 경산세무서 소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협약식에서 경산세무서는 세무상담 및 애로·건의사항 접수·처리를 위한 현지상담창구 운영, 상인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각종 세무교육, 상품권 구매운동 전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송재환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세무서와의 협약식을 계기로 타 공공기관단체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 수 있다며 전통시장 애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