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27일 무주 일성콘도서 임원 워크숍 개최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한남용) 워크숍이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일성콘도에서 개최된다.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 워크숍은 친환경농업실천을 주도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 그리고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력을 키우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바로 지역의 참 일꾼들“이라며, “이 자리가 전북의 친환경농업실천을 가속화시키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역량을 키우고 농업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특강시간에는 한국급식국본 배옥병 대표를 비롯한 전북학교급식 연대회의 백숙현 대표와 홍성 풀무생협 박종권 이사장이 차례로 ▲친환경학교급식과 친환경농업, ▲전북친환경학교급식운동 실천사례, ▲농정거버넌스 실천사례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27일에는 한국액션러닝 박영수 이사와 전북농수산식품국 강승구 국장 등이 조직관리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기법, 전북친환경농업의 정책 및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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