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는 한의약공공보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기공체조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공체조는 전신 ‘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과 뼈를 활성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심신 건강에 매우 효과적이라 각광받는 운동이다.
이에 보건소는 올 1월부터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매일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칫 따분해 질 수 있는 기공체조를 웃음치료와 함께 한방싱글청춘대학, 은빛대학, 중풍예방교실, 한방장수건강마을 등에서도 운영하여 520여명이 참여,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농한기의 바쁜 농사일과 농촌의 고령화를 고려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이 어르신을 모시는 한방건강마을』을 합덕읍 교동리외 10개 읍ㆍ면 마을에서 운영, 어르신 220명이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기공 수련으로 무더위를 이기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작년 기공체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과 직원이 기공체조 자격증을 취득해 마을마다 주1회씩 자원봉사 강사로 활동하며 주민들에게 정성껏 기공체조를 전수해 주고 있어 의의가 크다.
보건소는 운영 결과 자세교정은 물론 마음의 ‘화’다스리는데 효과적이고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전 군민에게 기공체조를 보급하기 위해 관내 남산공원에서 오는 23일부터 『새벽을 여는 기공체조교실』과 직장인을 위한 『심신 건강 직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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