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전국 군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최초로 무료예방접종 실시
당진군은 민선5기 이철환 당진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의 각종 예방백신 접종비 전액을 군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종전에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백신 접종을 받을 경우 무료로 해주고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엔 본인이 부담했으나 내년부터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경우에도 전액 군비로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백신접종 종류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8가지 국가필수예방 접종으로 B형간염, BCG(결핵),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IPV(소아마비),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등이다.
어린이들은 태어나서 12세 때까지 예방접종별로 이들 백신을 1차례에서 최대 5차례까지 접종을 받아야 하며 1인당 총 접종 회수는 22차례에 이른다.
대상 어린이들은 내년부터 지역 내 인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고 병.의원은 접종 비용을 군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군은 수혜 어린이가 7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내년 예산을 금년 예산 1억7천여만원 보다 3배 이상 많은 5억 7천여만원을 세울 계획이다.
이재훈 당진군보건소장은 "저출산 시대 아이가 있는 가구의 육아 예방접종비를 감해주고 각 종 전염병을 완전 퇴치하기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민선 5기 이철환 당진군수의 공약사업을 조기에 추진하는 차원에서 내년부터 전면 확대키로 했다." 면서 "부모들은 내년부터 자녀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에 가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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