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외수씨가 네티즌이 뽑은 올해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지난달 9일부터 20일동안 네티즌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7회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외수 작가가 만 3천여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신경숙, 3위는 고은 작가가 선정됐으며 김훈, 이문열 작가가 뒤를 이었다.
올해 '한국의 젊은 작가' 부문에서는 최근 신작 소설집을 낸 김영하 작가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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