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군수는 27일 간부회의시, 그 동안 수차례 군민이 주인인 당진시대를 정착시키기 위해 그 동안의 잘못된 관행과 행정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했음에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공무원의 변화를 강력 주문하였다.
또한 이번 집중 호우 및 낙뢰와 관련하여 읍면사무소 인터넷 불통 현황만 파악했을 뿐 정작 주민이 주인인 시대에 다루어져야할 지역주민들의 피해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음을 지적하였다.
이철환 군수는 군수실은 언제나 열려있음. 실.과장은 언제라도, 민원인과 면담중이라도, 결재중이라도, 자유스럽게 군수실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지시하였다.
일부 실.과장은 군정에 대한 정보 교류가 되지 않아 각종 민원에 적극적인 대처와 이해설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군정에 대한 정보교류와 연중행사나 주요 행사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해야 하며 참석하지 않아도 될 행사나, 많은 행사 참석으로 주민이 기다리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 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읍·면장은 주민들의 애로를 듣는 소통의 공간 마련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와 각종 민원해결, 서비스 확대 등 대민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고 “각종 행사시 의전에서 군수 소개는 맨 마지막에 하라”고 주문했다.
이철환 군수는 군 실.과장에게 기존의 형식적인 면은 과감히 없애도록 하는 한편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군민을 위한 군정이 무엇인지 여론수렴을 지시했으며 예산집행, 각종위원회 운영 등 고답적인 부분은 이제 군민이 주인인 시대로 군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명심 잘못된 행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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