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부터 사후환급제에서 사전차감제로 변경
홍성군은 7월 15일부터 맞춤형비료 보조사업 지급방법을 사후환급제에서 사전차감제로 전환하여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비료는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토양환경 및 농법에 맞게 주요성분을 배합한 비료로서 관행비료보다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이 보강돼 환경친화적이다.
군은 2010년부터 토양특성을 고려해 만든 맞춤형 비료를 지원해 미질을 향상시키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도 생산비 절감효과와 미질의 품격 향상, 화학비료로 인해 유발되는 토양오염을 줄이는 등의 장점이 있어 올해부터 맞춤형비료를 권장하는 추세다.
군은 그동안 정상가격으로 농가에 판매한 후 연말 농가별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후환급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구입 시부터 보조금을 차감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사전차감제로 변경 시행한다.
밑거름용으로 쓰이는 인산칼리맞춤 1호(20-18-15)의 경우 정상 판매가격 15,950원에서 2,000원 보조된 금액 13,950원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보조금 지급 방식이 변경되는 것은 현행 사후환급제가 맞춤형 비료의 가격인하 효과를 떨어뜨려 판매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토양환경에 맞는 맞춤형 비료 지원으로 농가의 비료 구입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쌀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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