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화 트레킹, 국화전시, 봉숭아꽃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자연분재 공원이면서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이 흥미로운 숲속 체험 프로그램과 야생화트레킹 코스로 등산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성군이 지난 4-5월 용봉산 자연휴양림 일원 3km에 야생화트레킹 코스를 조성한 후부터 용봉산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내 산림전시관에 자연물을 이용한 공작만들기(목걸이, 솟대), 봉숭아꽃 물들이기, 숲 체험을 통해 얻은 감성으로 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비결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숲 해설가 3명을 활용해 휴양림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숲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숙박시설 이용자에게는 숲속 탐방로 산책으로 나무이야기, 확대경을 통한 자연사물 관찰하기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 하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가을철 등반시즌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국화 전문가를 채용, 작품화한 국화분재를 산림전시관 주변에 전시하여 등산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봄 주차장에서 용봉사까지 조성한 야생화 트레킹 코스가 무르익어 야생화 꽃이 만발하면 소나무와 바위, 꽃이 어우러져 서북부 최고의 명산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2012년 충남도청 이전에 발맞추어 용봉산이 단순한 등산코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공간과 체류형 공간으로 집중개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프로그램을 예약하려면 용봉산 자연휴양림 사무실(☎041-630-1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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