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감염시 격리 치료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 학교 등 영유아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 등 장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여름.가을철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한다.
보통 매년 6-7월부터 유행하지만 올해는 한두 달 정도 시기가 빨라져 전국적으로 환자수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
미열과 함께 손이나 발, 입 안에 수포 및 발진이 생기는 법정전염병으로 보통은 가벼운 감기 증상에서 그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영.유아 단체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사이에서 집단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가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진단을 받은 경우엔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을 당분간 보내지 말고 집에서 격리 치료해야 하며 개인 생활용품을 따로 이용해야 한다.
군보건소는 유행처럼 번지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영유아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1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홍보 매체를 활용, 홍보활동을 전개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족구병, 수인성 전염병, 식중독 등이 쉽게 발병할 것으로 보고 지난 7월 1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해 전염병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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