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농기술센터, 쌀품종 혼합비율 및 완전미 분석 으로 신뢰받는 고품질 홍성쌀 보급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가 쌀, 현미 품종 검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신뢰받는 고품질 홍성쌀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 현미 품종 검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국가 인증은 전국 160여 농업기술센터 중 3개소만 선정되는 어려운 과정을 통해 선발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쌀 품종검정은 유전자(DNA) 분석법에 의거 품종별 특정 마커를 이용하여 품종을 구분하고 품종 혼합 비율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쌀의 단백질함량, 아밀로스 등 쌀 성분 분석과 도정 후 깨지거나 금간 쌀을 제외한 완전미 비율을 분석하여 쌀 품질을 종합 관리 할 수 있는 기술로 국가 공인 쌀품질 관리실로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2009년부터 쌀 품질 분석 장비를 갖추고 군내 RPC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단백질 함량과 완전미 비율 등 무상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분석전문가 교육이수와 시료분석 테스트를 통과하여 국가공인 검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마다 외국쌀의 의무 도입량(MMA) 증가와 국내쌀 재고량 증가 등으로 우리쌀의 품질 고급화, 품질표시 등이 엄격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인증은 향후 홍성쌀의 대외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벼 품질에 따른 원료곡 차등수매와 쌀품종 및 품종별 혼합비율, 단백질 함량, 생산년도 등을 쌀 포장재 전면에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양곡 관리법을 개정하여 외국에서 수입된 후 국산미로 혼합 둔갑되어 판매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국산쌀의 품질도 한우와 같이 고품질 차별화하여 판매 유통되도록 지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 같이 정부차원에서 쌀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인증기관 지정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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