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6월 18일부터 2일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북종별 시'군 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익산교육청체육영재교육원 육상영재들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4년 연속 종합우승의 결과를 낳았다.
이번대회에서 큰 성과를 얻어낸 익산교육청 체육영재교육원은 평소 선수들을 위하여 공부와 체육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2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하여 국제적 언어인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전북대와 원광대 학생과 함께하는 주2회 멘토링 수업을 실시함으로서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등초등학교 6학년 박혜수선수의 아버지는 “체육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의 체력 훈련과 학습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학부모에게 신뢰를 줄뿐 아니라 익산지역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