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읍장 심주섭)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응천 하상주차장 특설무대와 무극중학교에서 제12회 금왕읍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22회 읍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금왕읍 체육회(회장 이광진)가 주최하고 금왕읍음식업조합과 금왕애향축구회, 금왕읍기업체협의회, 금왕읍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6일 오후 8시 응천 둔치변에서 먹거리 장터를 개장하고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또,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전 거리응원이 17일 오후 7시 응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19일 제8회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대회가 오후 3시 응천 세월교 옆 경기장에서 열려 많은 관광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며, 제12회 읍민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및 「읍민 노래자랑」이 오후 7시 응천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현숙 외 다수) 공연과 함께 열린다.
또, 제22회 금왕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20일 오전 10시 무극중학교 운동장에서 기념식, 읍민대상 시상,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심주섭 금왕읍장은 “16일부터 열리는 금왕읍민의 날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읍민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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