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실직자, 신용불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민생안정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진군은 2007년 1월에「당진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민생안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작년 11월 부터는 군청 주민지원교육과에 희망복지 129센터를 설치하고 3명의 민생안정지원 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상담 및 소득보장·복지서비스 제공·건강생활·긴급지원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1회성 지원을 지양하고 수요자의 욕구 진단, 지원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저소득주민이 가난을 극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5월말 현재까지 저소득층 민생안정 지원건은 6,157건에 지원금액 3억3천225만원이며 유형별로 긴급복지지원법에 의한 긴급지원금이 54건 9천3백59만원,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원하는 긴급지원금이 234건 2억9백,10만원, 독지가들의 지정기탁금이 203건에 이 2억1천775만원, 말벗?가사?학습지도 등의 자원봉사 지원이 4,216건, 행복나눔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 지원이 1,639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하여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안정 지원사업은 법적인 제도로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 저소득층과 실직, 질병과 부상, 주소득자의 사망?이혼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를 맞아 고통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다 부도로 가족의 생계가 막막하던 김모씨(남, 58세)는 지난 4월 대학생인 딸 마져 백혈병이 발병하여 천안 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나날이 늘어가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절망에 빠져 있었다.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군청 주민지원교육과를 방문 상담한 결과 긴급지원금으로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자녀들이 있으나 부양을 기피하여 무료 임대한 농가주택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송할머님(72세)은 화장실이 재래식으로 집 밖에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인근 농가 일손돕기 수입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형편에 목돈이 없어 주택을 보수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3월 희망복지 129센터 민생안정지원 전문요원의 주선으로 행복나눔복지센터에서 집수리사업을 지원 받아 숙원이던 실내 수세식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었다.
민생안정 지원사업은 당진군에 거주하며 보건, 복지 분야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복지 129센터(☎357-1616 / 356-2255) 또는 국번 없이 129번을 누르면????희망복지 129센터’로 실시간 연결되어 서비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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