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생활상을 '1시간'으로 바꾼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28일 개통 1주년을 맞았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은 운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도시공간구조도 서해안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해안개발축과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발축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대전, 중부권 등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송비 절감, 수송시간 단축, 교통의 편리성에 따른 고속도로 통과지역의 산업구조, 관광산업, 인구구조 등의 측면에서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당진-대전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작년 6월에 당진을 찾은 관광객은 105만명으로 2008년의 6월의 56만명에 비해 87%인 49만명이나 증가하며, 당진관광의 황금기를 예고했다.
이를 증명하듯이 당진을 방문한 관광객은 ´07년 452만명에서 ´08년에는 863만명으로 급성장하며, ´09년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하며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기존 국도보다 25.44㎞를 단축시키며, 1시간 생활권으로 묶어 소요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제 전체로 각종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중부권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의존했던 중부권 물류가 당진항을 이용해 물류유통비용 절감과 지역발전 가속화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세수증대로 이어져 지역개발을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되었다. 수도권 인접, 당진항의 장점은 지가가 높은 수도권과 대전권의 산업이전을 촉발시키고 있다.
특히, 도로 접근성 향상은 전국을 반일 생활권으로 묶어 기업입지 개선에 호재로 작용했다. 수도권 및 대전권의 공장 입주가 줄을 이어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별공장 입주 불허’라는 특단의 시책을 펼쳤다.
또한, 5년 연속 100개 이상의 기업이 당진행을 결정하며, 2009년 194개의 기업을 유치해 천안과 아산을 뛰어넘어 충청남도 1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충남 최북단으로 경기도와 충청권을 잇는 교두보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당진항을 통한 해상물류의 편리성이 당진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켰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을 연결하는 동서축의 고속도로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충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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