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초소에서 19개 초소 24시간 확대 운영
예산군은 강화.김포.충주에 이어 지난 1일 인접 지역인 청양군 정산면 소재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 초소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회의실에서 읍.면, 실.과, 예산축협, 한우협회, 낙농연합회, 양돈협회, 수의사회, 군부대.경찰서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군은 오가면 양막리 한우농가가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이지만, 인접지역인 청양군이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구제역이 유입될 것에 대비해 지역 내 고속도로 나들목과 주요 국ㆍ지방도의 방역 초소에 대해 소독과 차단 방역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이번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군은 예비비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군청 및 읍.면 전 직원, 민간인, 군인 등을 동원해 당초 3곳에서 19개 차단방역 초소를 24시간 확대 운영키로 하고, 소독약품 1만 7300kg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운현 예산군수 권한대행은 청양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에 따라 인접한 우리군에 전파 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에 철저한 차단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민.관 혼연일체로 기관별 역할분담에 따른 협조와 이행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 및 예찰 등 차단방역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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