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 전국에 있는 64개 대학팀이 새만금 방조제 개통 기념으로 열리는 부안새만금배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북 부안을 찾아온다.
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회장 최재익)이 주최하고 부안군생활체육회(회장 김종용)가 주관하는 부안새만금배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는 4월 3일(토요일)09:00부안스포츠파크에서 개회식과 함께 부안대표:중국대표(과기대학교) 경기를 시작으로 총8개 구장에서 2박 3일동안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부안군과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 있는 64개 대학팀 선수.임원 등 관계자 2천여명이 참가하여 천년의 비상 새만금과 관광부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대회는 전국에 있는 200만 대학축구동아리들의 축제가 될 것이며 학원스포츠와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명실공히 전국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우승/준우승/공동3위에게는 일본과 중국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영예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