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까지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 주민들에게 개방
연천군이 주민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연천읍 현가리 53-10번지 일원에 현가근린공원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등 생활여건 변화에 따라 가족단위로 손쉽게 찾아가 쉴 수 있는 여가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현가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일 연천읍 현가리 53-10번지 일원 1만1천452㎡부지에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 생활체육시설, 계수나무길?열주길 등을 조성하는 공사에 들어가 12월 말까지 완공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현가근린공원조성 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연천공설운동장의 기능을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배치하는 한편 주민과 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야외학습장 및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가근린공원이 완공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활동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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