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일자리센터 개소...구인?구직 정보 창구 단일화, 계층별 맞춤형 통합 구직서비스 제공
구인.구직정보의 통합창구역할을 담당할 연천일자리센터가 지난 25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원근 군 의회의장, 군 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청 신관 3층에 마련된 연천일자리센터에는 취업상담사 및 일자리담당자 등 2명의 직원이 상주해 일자리 발굴 및 산재한 구인?구직 정보의 통합관리를 통해 구인?구직자들에게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성?노인?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복지와 연계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통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일자리센터개소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며 “지역에 산재한 구인?구직정보의 통합관리 등 창구 단일화를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분야(☎839-2459) 또는 연천일자리센터(☎839-2980,24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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