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전북 화훼 경쟁력 신품종 육성에 있다
○ 지난해 스프레이 국화와 안개초, 스타티스 등 3품목에서 5품종을 새로이 육성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함으로써 우리 도의 화훼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꽃 시장 규모는 9,043억원(’08년 기준)으로, 우리 도는 536억원에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그 중 절화류 재배는 140ha로 생산액은 270억으로, 전국 3위를 점유하고 있어 장미, 국화, 스타티스, 안개초 등 절화 화종의 안정생산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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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갑박한 세상, 긍정의 말이 세상을 품는다
요즘 세상은 유난히 빠르고, 각박하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거리에서도, 사람들의 표정은 대체로 굳어 있다. 말 한마디 건네는 일조차 어색해진 시대, 그래서일까. 우리의 일상은 점점 더 차갑고 삭막해져 가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가 세상을 갑박하게 만드는 건 환경보다도 말일지도 모른다.“힘들다”, “짜증난...
울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우수사례 대구와 나눈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인사이트 투어) 사례를 대구교육청이 본...
추위로 뭉쳐 있는 참새
학명은 Passer montanus이다. 참새는 유라시아대륙에 널리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역에서 번식하는 가장 흔한 텃새다. 머리는 자색을 띤 갈색이고, 등은 갈색바탕에 흑색 가로무늬가 있으며, 날개에는 가는 두 가닥의 흰 띠가 있다.얼굴은 희고 귀깃과 턱 밑은 흰색이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 지붕처마 밑, 건물 틈새, 콘크리트 전주 꼭대기 .
인제 자작나무숲
시베리아의 광활한 눈밭을 달려가는 기차. 영화 속 공기의 차가움이 그대로 전달되는 그 장면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기차 주변을 채운 하얀 눈밭의 늘씬한 나무들이었다. 기억 속 겨울 풍경의 한 자리를 차지한 이색적인 장면을 이 땅에서도 볼 수 있다면? 소문을 듣고 길을 나섰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겨울이면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