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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철도·도로연결사업은 평화만들기에 중요한 역할”
  • 김만춘
  • 등록 2005-04-19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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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은 4월 13일 오후 강원도 고성 동해선 출입사무소(CIQ) 신축공사 현장사무소를 방문, CIQ 신축 및 철도·도로연결 현황과 고성 산불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짤막한 연설을 통해 “동해선 철도·도로연결사업은 단순한 연결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철도·도로를 연결하면 남북 경제공동체, 민족공동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철도·도로 공사현장 소장으로부터 공사 추진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공사현장 방문 등에는 육군 22사단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함형규 고성군수, 권진봉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함께 하였다. 이후 정 장관은 동해선 출입사무소를 방문하여 동해선 운영과장으로부터 업무현황보고를 받고 출입경장 및 시설뒤편 산불현장을 순시하였다.정 장관은 22사단 OP 상황실을 방문하여 군 관계자로부터 지형설명과 업무현황을 듣고 주변 군사시설을 둘러본 자리에서 “우리가 확고한 국방력과 억지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남북화해협력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 뒤, “북한 핵문제를 포함해서 한반도 주변정세가 대단히 유동적이고 불투명한 상황에서 정부로서는 하루빨리 6자회담이 재개돼서 북핵문제가 평화적인 해결궤도에 오르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또 노력할 것”이라며 “핵문제가 해결궤도에 접어들게 되면 남북간에 화해협력 그리고 평화교류가 좀 더 높은 차원으로 활성화될 것이며 이것은 남북 모두에 이익”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돌아오는 길에 최근 화재로 불탄 낙산사를 찾아 위로의 뜻을 전하고 복구작업에 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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