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양구 건설교통과, 도로시설물에 연인원 9,110명, 사업비 1억6백5십만원 투입
고양시 덕양구 건설교통과는 2009년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작년 말부터 시작된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프트카드 등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시행초기에는 모집 등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관계자들과 희망근로자들이 합심하고 충실히 사업을 이행하여 당초 계획하였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인원 9,110명, 예산액 1억6백5십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우기 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빗물받이 준설 1,000개소, 악취차단장치 300개소, 토사받이 480개소를 설치하였고, 파손되고 노후화된 버스(택시)승강장 235개소 정비, ‘맑은 하천 조성하고 우기 시 수해가 없는 강변 살자’ 프로젝트 사업으로 하천시설물 보수 4개소, 하천변 정화작업10개소, 구거 9개소를 보수하여 관내 지방하천을 보다 환경친화적인 하천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확대시키고자 자전거보관대 1,000개소를 정비하기도 하였다.
구 관계자는 “내년 희망근로사업은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으로 추진하여 보다 많은 희망근로자나 서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010년도에도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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