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배구협회(회장 염광선)는 지난 28일에서 29일 이틀간 열린 제2회 군산 새만금배 전국배구대회에 참가해 여자부가 우승을 거머쥐며 기쁨을 나눴다.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전국 22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여자부는 8강에서 대전배사모팀을 만나 접전을 펼치며 2: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라 지난해 우승한 진해WIN팀을 2:0으로 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경기 오산(OSV)팀과 접전을 벌인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김미연씨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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