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면장 안배옥)에서는 최근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민들이 일손 부족으로 제때 수확을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이를 해소하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이 달 12일부터 31일까지 『농촌일손돕기 기동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객현2리 김상수 씨 밭 4,958㎡의 땅콩을 수확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적성면은 파주개성인삼의 최대 재배지이며, 장단콩, 시설토마토, 채소, 땅콩 등 많은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데 적성면 총무팀(940-8183)으로 신청하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해준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그동안 적성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안전부 추진사업 2개사업, 경기도추진사업 2개사업 자체사업 4개 사업등 총 8개 사업으로 인감대장정비, 옥외광고물정비, 희망 볼렛길 가꾸기 사업, 등산로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외래유해식물 제거사업, 크린파주만들기 사업 등 생산성 있는 사업으로 선정·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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