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정부 국책연구원장들의 한심한 역사의식 논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강종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의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망언에 대하여 논평하였다.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강종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왕따를 피하기 위한 집단적 동조에 따른 희생”이라고 폄훼하는 발언을 하여 파문이 일고있다.
5.18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근간이 된 항쟁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과 광주시민들의 보편적 인식과 자부심을 모욕하는 망언이 아닐 수 없다고 하였다.
이러한 망언은 “헌법에서 노동3권을 빼야한다”고 한 박기성 한국노동연구원장의 망언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국책연구기관 책임자들의 발언은 노조활동을 ‘불투명한 정보와 왕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의 연장선장에서 나온 것으로서 한때의 말실수가 아니 라는 시각이다.
역사적 사건과 노사관계에 대한 이명박정부 국책연구기관 책임자들의 한심한 발언들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사회가 군사독재시절로 되돌아가고 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전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말로만 ‘친서민행보’를 외치며 국민들을 기만할 것이 아니라 노조활동을 모욕하고 있다.
국민들의 건전한 역사의식에 상처를 준 강종희, 박기성 원장을 즉각적으로 교체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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