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옛도청 분향소 합동 분향
옛도청에 故김대중 前대통령을 추모하는 광주전남 시도민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추모행렬은 점심때까지 계속됐으며 현재 약 4000여명이 조문을 하였다.
민주당 광주전남 시도당 및 동구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중심이 돼서 분향소를 지키는 가운데 주승용 전남도당 위원장과 당직자들, 김영진 국회의원과 서구을 지역위원회 당직자들, 채일병 광주발전연구원장, 정태성 광주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이윤정 남구지역위원장과 당직자들, 양형일 前국회의원 등의 조문이 이어졌다.
송기진 광주은행장, 안성례 오월어머니집 원장과 회원들도 분향을 마쳤으며, 광주 원불교에서 50여명이 합동으로 분향을 하며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전남도당은 옛도청 분향소를 광주전남 시도민 합동분향소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당직자들이 차례로 분향소를 지키기로 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시민사회단체 합동추모위원회를 구성하여 분향소에 합류하기로 했다.
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19일 긴급 모임을 갖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장례가 최대한 엄숙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함께, 장례기간동안 舊도청앞에 마련된「광주전남 시?도민 합동분향소」를 번갈아 지키며 喪主로서 조문객을 맞이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20일(목) 오후 2시 「광주?전남 시?도민 합동 분향소」에서 시장, 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의 당직자들과 함께 합동 분향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분향 예정 사항 안내
● 2009년 8월 19일
16:00 박광태 시장 등 광주광역시청 간부들 합동 분향
17:00 강박원 의장 등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합동 분향
● 2009년 8월 20일
14:00 민주당 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옛도청 분향소 합동 분향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옛도청 분향소 합동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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