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화성행궁 광장, 인순이, 마야, 쥬얼리등 최정상의 가수, 성악가 총출동
수원시가 읍에서 시로 승격된 지 60주년이 되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한민국 최고 인기연예인과 성악가가 출동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인순이, 노사연, 이용, 박강성, 오정해, 마야, 쥬얼리, FT아일랜드, 윙크, 뮤지컬 배우 김선영, Mezz.함정덕, 수원시립합창단 등 이름난 들어도 알만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성악가들이 출연해 고색창연한 운치를 자랑하는 수원화성행궁 광장을 아름다운 음률로 장식한다.
이번 KBS 열린음악회는 시승격 60주년을 맞는 110만 수원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승격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대중들이 선호하는 팝과 재즈, 대중가요, 가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초대권은 오는 5일경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입장은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해야 한다.
이날 열린음악회가 끝남과 동시에 시승격 60주년을 축하하는 경축 불꽃축제가 약 15분간 팔달산 서장대에서 실시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23일 오후 5시35분부터 7시까지 KBS 1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15일 오후 7시20분부터 9시까지 팔달문-장안문-창룡문 사이의 교통이 통제되는데 시관계자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느라 불가피하게 통제를 하는 것이므로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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