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종합일간지 ‘경남투데이’가 통영에서 창간된다.
남해안 시대 중추지역인 통영·거제·고성을 거점으로 사천·하동·남해를 비롯한 창원·진주·마산 등 지역 공동번영 비전 제시는 물론,경남도민들의 문화공동체 및 통합된 여론 형성을 통해 소통과 통합, 동반협력등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경남투데이’는 지역 일간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직재와 과감한 지면혁신과 편집, 전문 인력영입, 문호개방 등 이른바 열린 편집국을 운용한다. 이른바 특성화와 로컬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의 도정 중심의 백화점식 지면구성에서 탈피, 매일 20면을 시·군 현장에서 기자들이 발로 뛰어 생산한 싱싱한 뉴스와 고품격 정보 등으로 로컬화 한다. 이와 함께 심층취재 및 탐사보도를 강화,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문제에 따른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에 걸 맞은 해양수산 자원 특화개발, 관광·조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방안 모색, 문화독창성·동질성 공감대 형성, 지방자치 애향운동 지속, 사회적 불평등 바로잡기 등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유명 통신사와 뉴스매체 등과 제휴를 넓혀 지역은 물론, 한국과 지구촌의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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