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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일식 영향 전국 기온 2~4도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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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7-22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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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달이 해의 일부분을 가린 부분 일식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일시적으로 2~4도 가량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기온은 부분 일식이 시작된 오전 9시30분부터 낮아지다가 부분 일식이 가장 많이 진행됐던 오전 11시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평소보다 2~4도 정도 내려갔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낮 12시께 서울의 기온은 26.3도로 일식이 없는 평소 때보다 2도, 광주는 26.4도로 3도 각각 낮았다.
 
제주는 구름의 영향까지 받아 같은 시각 기온이 평소보다 4도 정도 낮은 24.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고 바람도 약해 햇볕이 기온 상승을 크게 좌우하는 상황에서 부분 일식으로 햇볕이 차단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 상승이 둔화됐던 것으로 분석했다.
 
부분 일식은 오전 9시 34분 시작돼 오전 10시48분께 태양의 78.5% 정도를 가리고서 낮 12시5분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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