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겸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지난 주말 오랜 연인인 독일 출신의 추상화가 지빌레 차가르스와 결혼했다고 현지 일간신문인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가 보도했다.
함부르크 출신인 차가르스는 올해 51살로 영국, 독일,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1990년대 레드포드의 `선댄스 연구소'가 있는 유타의 선댄스로 이주했다.
레드포드는 올해 72살이며 지난 1985년 이혼한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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