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번 캠프는 흡연, 음주예방으로 건강한 청소년기와 건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관내 중학생 40명이 캠프에 참여, 조별로 주제토론을 실시하고 흡연, 음주예방교육을 받았다.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흡연 유해성 실험, 금연 역할극과 금주 ? 금연 서약식 등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를 높였으며, 영양 ? 운동 ? 비만 ? 구강 및 정신건강관리 개별상담과 패널 전시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였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흡연, 음주 등의 유해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