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시연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천(川)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박연수 차장과 최웅길 본부장, 전국 물놀이 안전 담당 공무원과 민간 봉사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연회는 구조장비 배치기준과 이용방법, 물놀이 안전대책 등을 브리핑하고 시민수상구조대원과 가평소방서 구급대원의 구조장비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시범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시연회 장소인 가평 조종천은 작년 8월 1일 물놀이 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곳이기도 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의 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번 시연회가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소방은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지난 7월 1일부터 민?관 협력으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 문의 소방재난본부 홍보담당 031)230-2952]